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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염, 평생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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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비염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비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건조성 비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코 속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서 재채기나 코막힘, 콧물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것을 말 합니다. 비염을 가진 사람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해당하며 다수가 축농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보통은 염증이 코 가운데 발생한다고 착각하지만 코 끝이 아닌 겉쪽의 비갑개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비염을 단순히 콧말나고 재채기 나는 정도로 생각하고 오인하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정작 당사자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습니다. 흐르는 콧물을 계속 닦아 보면 코끝이 휴지에 쓸려 피부트러블이 일어나고 코 막혀 숨 못 쉬는 고통이 무지막지할 뿐더러 장기간 계속 지속되다 보면 가슴이 답답해 지고 심장까지 않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감가의 경우 약 먹으면 금방 호전되어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몸이 가볍고 활력이 넘치겠지만 비염인 사람들은 그 고통을 평생 동안 달고 살아야 하며 환절기가 되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심한 경우 공황장애까지 유발하고 복합적인 합병증이나 증상도 심해 집니다. 콧물이나 코막함이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가래와 인후통 또 다른 증상이 발목을 잡고 괴롭힙니다. 이런 증상은 축농증에 해당한다고 하지만 일단 비염에 시달리다 보면 축농증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겨를 조차 없이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비염에 의한 기침은 사실상 발작은 아니지만 발작성 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간혹 기침을 하다가 토할 수 도 있는데 약값이 아낀다고 참으며 증상을 키우기 보다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처방대로 치료받는 것이 빠른 길을 택하는 것 입니다. 증상이 심해지고 오랜 시간 지속되다 보면 비염 뿌리부터 치료한다는 문구를 보고 양의원, 한의원 쫓아 다니며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 봤지만 결코 치료가 안 되고 환절기만 되면은 똑같은 증상이 재발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게는 아마 알레르기성인 것 일 수도 있지만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떤 알레르기인지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환경, 날씨 등이 바뀔 때면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지만 그럴 때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재 빨리 방문하여 처방받고 하루 빨리 치료받는 것 만이 답이었고 그나마 정신적으로 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비인후과 영역을 넘어서 얼굴의 골격구조 전반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성형외과의 협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치과, 수면 클리닉, 정신과, 신경과와의 협진도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증상

심한 스트레스 및 정신질환, 구토감, 재채기, 침 삼키기 힘듦, 비루, 후비로, 코막힘, 호흡곤란, 귀 불편감, 두통, 혈압상승, 치통, 가려움, 결막염, 코피, 부정교합 및 얼굴변형, 목소리 변형, 음식을 빠르게 먹는 식습관 등의 복합적인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중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할 경우 우울감, 자살충동, 불안감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한국에서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증세가 가장 심한 지속성 중증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우울감은 1.7배, 자살총동은 1.8 배, 불아감은 2.4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 2014년 대구에서 한 고등학생이 비염에 시달리다 못해 투신 자살한 사건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그대로 증상이 심할 경우 타인이 봤을 때 비위생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또한 당사자한테는 큰 스트레일 것 이고 청소년 같은 경우 심한 증상으로 인하여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서 쫓겨날 수도 있을텐데 이 또한 비슷한 나이 또래 아이들이라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일 것 입니다. 비염은 코막힘 등으로 인하여 수면부족에도 시달리게 되는데 불편함과 뇌의 열을 식혀주는 코의 기능 악화로 인한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인하여 학업 성정하락 및 하루 일과를 온전히 수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뿐더러 수면부족으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는 궁극적으로 정신질환이 추가로 올 수 있습니다.  그외 수많은 증상들이 유발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을 못 드렸지만 인터넷 상에서 검색을 해 보시면 관련 증상에 지금도 시달리고 계신분들께서 아마 자세히 작성해 놓았을테니 검새해 보고 자신도 비슷한 증상인 것 같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직행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필자는 상기의 증상에 대하여 모두 겪고 있는 1인으로서 가장 심한 것 중 일상이 된 것은 아침에 일어나면 목소리 변형은 이젠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3. 치료

약물치료와 회피 요법, 코세척, 사혈 및 혈전 제거, 훈증, 오르가슴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회피 요법에는 마스크 착용, 산림욕, 면역치료, 광선 치료, 외과적 치료, 레이저 수술, ㅋ블레이터 수술, 아르곤플라즈마 응고술, 비디언 신경 절제술이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에는 내복약, 스프레이, 기타 치료 방법이 있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 약물 치료 방법에는 항히스타민제가 있다고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항원이 유발하는 콧물, 재채기 드으이 증상에는 효과가 있으나, 항원으로 코가 부풀어올라 생기는 코막힘에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게 되면 졸음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어 낮시간에 복용하게 되면 누군가 최면을 걸어 놓은 듯이 지옥같은 졸음의 오후시간을 견뎌내야 하는 상황을 겪에 될 것 입니다. 

스프레이 중 당일 코르티코이드 성분의 코에 뿌리는 비강분무형 스테리오드제로 비염 환자들에게 병의원을 방문하게 되면 처방전으로 최근 의학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된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약물인 항히스타민과 슈도에페드린보다 비강분무형 스테로이드를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최근 의학계에서 가장 권장되는 요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이 또한 사용 시 유의사항이 있으니 사용법을 잘 읽어 보고 사용하길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알레르기 비염과 관련된 증상에 그나마 가장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가 위험 약물이긴 해도 사용량이 적어 코에 국부적으로만 작용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므로 설명서나 유튜브 등에서 사용법에 대하여 정확히 숙지 후 사용할 것으로 권장 드립니다.

스프레이 중 오트라빈과 코앤쿨로 대표되는 비충혈제거제 스프레이도 있다고 합니다. 위의 제품들과 절대로 혼동하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뿌리면 일시적으로 코가 뻥 뚫리는 효과는 확실하지만 장기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매우 심하여 며칠 이상 연속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처으엠 코가 뻥 뚫려 마치 날아갈 것 처럼 상쾌하지만 장기 사용 시 비염이 오히려 악화되고 더 심해질 경우 코 내부가 아예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비염에 시달리다 보면 아주 잠깐이라도 치유되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큰 행복감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유혹에 빠져 치료제가 아닌 해당 스프레이에 중독되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4. 결론

필자는 지금으로 부터 대략 6년 전 단골 이비인후과에서 만성 비염과 축농증 진단을 받았고 매번 환절기 때 마다 극심한 두통, 얼굴 뻐근함, 인후통, 치통, 근육통 등 복합 증상을 겪으며 건강해야 행복질 수 있다는 말이 너무나 절실히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해가 다르게 증상이 심해져 이젠 식습관부터 바꿔 면역력을 키워야 겠다는 다짐하였습니다. 일생에 살아가며 가장 많이 섭취하는 물부터 우선 뜨거운 물로 섭취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연, 코세척, 저녁식사 소량 섭취, 인후에 자극적인 커피, 녹차 등 섭취하지 않기 등으로 생활방식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겪어보니 모든 삶의 리듬이 정상으로 돌아와 건강에 균형이 잡혀야 어떤 약을 복용하더라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견지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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